재래흑염소에 대한 속전과 미신

 

: 우리나라에는 염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와 미신이 많이 있다. 아래에 각 도별로 그 내용들을 모아 적었으니 읽어보면서 그 뜻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재래흑염소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

◆ 경기도 ◆
염소가 암컷을 낳으면 그해의 농사는 풍작이 된다.
염소를 사육하는 집에는 그 냄새 때문에 쥐가 번식하지 못한다. ( = 충남, 경남, 전남, 전북)
염소가 암컷을 낳으면 그 집은 부자가 된다.
염소와 소를 함께 사육하면 소가 여위거나 그 집에 액운이 온다. ( = 충남, 경남, 전북)
염소의 귀에 물이 들어가면 폐사한다. ( = 경남)
도살 전에 많은 양의 소금을 먹이고 그 후에 물 속에 한 번 집어넣었다가 꺼내면 도살한 고기의 냄새가 없고 맛이 매우 좋다 ( = 경남)

◆ 충청남도 ◆
담장 밑에 염소가 서성거리고 있으면 비가 온다.
염소를 사육하는 토지는 비옥하지 않다.
염소가 큰 소리를 내고 울면 비가 온다. ( = 전남, 경남)
염소를 사육하면 전염병을 막을 수 있다.
시체를 본 사람이 갓 난 새끼염소를 보면 그 새끼염소는 반드시 성육 중에 폐사한다.
닭장 가까이에 염소를 매어 두면 들짐승의 해를 면한 수 있다.

◆ 충청북도 ◆
소를 사육하는 집에서 염소를 기르면 소는 냄새를 싫어하여 살찌지 않으니 염소의 사양을 꺼린다.
염소를 사양하면 그 집안이 번영한다.

◆ 전라북도 ◆
임신하지 못하는 부인이 염소고기를 계속 먹으면 임신하게 된다. ( = 전남, 경남)
염소우리가 앞쪽산과 거리가 멀면 잘 자란다.
염소의 인가의 지붕 위에 오르면 그 집은 운이 융성한다.
흰 염소는 악취를 내쫓는다.
양어장의 근처에서 염소를 사육하면 양어에 성공한다.
흰 염소를 사육하면 복의 신이 온다.

◆ 전라남도 ◆
방목중의 염소가 염소우리로 들어가려 하면 반드시 비가 온다.
염소는 물을 겁낸다. 특히 귓속에 물이 들어가면 바로 죽는다.
염소는 담배 잎을 즐겨 먹기 때문에 담배란 별명이 있다. ( =경남).

◆ 경상남도 ◆
한 마을에 많은 수의 염소를 사육하면 땅의 기운을 빨아들이니 마을이 망한다.
염소를 사육하면 운이 나빠진다.
사람의 침이 묻어 있는 염소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
염소가 하루에 먹고 싶은 것은 370종이 있다.
염소가 담장 위에 기어오르면 행운이 온다.
교미하고 있을 때 도랑을 건너면 임신하지 않는다.
설사병이 걸린 염소는 절대로 치료되지 않는다.
염소는 돌 이외에 무엇이라도 먹는다. 따라서 염소가 번식하면 마을사람들의 생활이 어려워진다.
새끼염소가 젖을 먹을 때 반드시 무릎을 꿇는다. 이것은 어미를 공경하기 때문이다.
효자는 염소를 사랑한다.

 

 

농장명 : 진달래흑염소농장, 대표자 : 홍기엽(jdrfarm@dreamwiz.com)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지수리 468-3, 전화 : 010-5461-8201, 팩스 : 043-731-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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